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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가축도 못 견딘다…전북도 132억원 들여 피해 예방

송고시간2019-06-05 11:25

가축약품 제공·축사 관리 지도·가축재해보험료 지원

 축사 차양막과 스프링클러
축사 차양막과 스프링클러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올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132억원을 들여 가축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230만 마리의 가축이 폭염 피해를 봤던 걸 고려해 올해에는 가축사육환경 개선, 가축재해보험 지원,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가축 면역력 증진 등의 사업을 펼친다.

도는 폭염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증진을 위한 예방 약품과 장비 지원을 이달까지 마칠 예정이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자가발전기, 제빙기, 환풍기, 안개 분무기, 쿨링 패드, 냉수 급수시설도 지원한다.

도는 장기대책으로 시설 현대화, 온도·습도조절, 환기 제어 시스템 등 스마트축사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피해에 대비한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을 93.2%로 전년보다 7.2% 높였다.

이성재 전북도 축산과장은 "9월까지 가축 폭염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가축관리요령과 폭염 피해 예방법을 지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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