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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확산…충주 이어 제천서도 발생

송고시간2019-06-05 10:30

(충주·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에 이어 제천에서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백운면 모정리의 사과 농가가 농촌진흥청 정밀검사 결과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달 29일 사과나무 잎끝의 고사 현상 등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를 했다. 시 농기센터가 시료를 채취해 간이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시는 오는 6일까지 이 농장의 사과나무 1천500그루를 뽑아 매몰 처리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을 막아라
과수화상병을 막아라

배 농장의 과수화상병 방제 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천의 또 다른 5개 과수원도 간이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도 계속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는 지난달 24일 이후 지금까지 5개 농장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0곳은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농업진흥청에 정밀검사 의뢰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 식물병이다.

충북은 지난해에도 제천을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기승을 부렸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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