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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동네관리소' 운영 시작…'마을기업화' 추진

송고시간2019-06-05 10:29

(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시흥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관리하고 생활환경 등을 개선하는 '동네관리소'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시흥시 '동네관리소' 활동 모습
시흥시 '동네관리소' 활동 모습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가 시행 중인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의 모델이 되기도 한 시흥시 동네관리소는 주민공동체가 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관리하고, 각종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7년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받고,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최우수 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는 시흥시 동네관리소는 2015년 2곳으로 시작해 현재는 8곳까지 늘었다.

동네관리소는 주민들이 공동체를 결성, 취약계층 간단한 집수리, 생활공구 대여 등 공통 사업 외에 텃밭 가꾸기, 공원 관리, 청소 등 마을별 특화 사업을 한다.

시는 동네관리소의 지속성과 자립 능력을 향상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마을관리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같은 마을관리 기업이 정착하면 마을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는 새로운 자치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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