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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전초기지' 세종학당 60개국 180개로 늘어

송고시간2019-06-05 10:13

라오스·세르비아 등 11개국 13개소 신규 지정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어와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세종학당이 180개로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11개국, 13개소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는 31개국에서 53개 기관이 신청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4대 1 경쟁을 뚫고 대상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세종학당 미지정 국가였던 라오스, 세르비아, 엘살바도르, 투르크메니스탄 4개국이 세종학당 지정 국가에 추가됐다.

'한글 파티'에 참석한 브라질 한류팬들 "한글, 너무 멋있어요"
'한글 파티'에 참석한 브라질 한류팬들 "한글, 너무 멋있어요"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23일(현지시간) 중남미 한류의 거점인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에서 '2018 브라질 세종학당 원(One)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병철 멋글씨(캘리그라피) 작가가 꾸미는 '한글 파티'가 열려 한류팬들에게 한글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했다. 2018.10.24 fidelis21c@yna.co.kr

특히 세르비아는 유럽 발칸 지역에서 불가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학당이 문을 여는 국가여서 앞으로 발칸 지역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 교두보로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남방 지역에서는 라오스가, 신북방 지역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새로 지정돼 한국어를 통한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2007년 3개국 13개소로 시작한 세종학당은 2019년 6월 현재 전 세계 60개국, 180개소로 확대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석권, 영화 '기생충'의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 한국 문화가 세계를 무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사랑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종학당 수료식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종학당 수료식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이스탄불 세종학당(학당장 사공심)은 2019년 수료식에서 초급·중급·문화아카데미 과정 수료자 총 76명을 배출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2019.5.5 tree@yna.co.kr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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