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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천룰 온라인 토론방 열었다…이달 말 전당원 투표

송고시간2019-06-05 10:36

이해찬 대표, '총선특별당규 토론게시판' 시연행사 참석

민주당, 총선 공천룰 확정 공개
민주당, 총선 공천룰 확정 공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 단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이 3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21대 총선공천제도를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 후보 공천 시 여성, 청년, 장애인 등의 정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룰을 확정했다. 2019.5.3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회에서 '총선특별당규 토론게시판' 시연행사를 열고, 공천 룰에 대한 당원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이해찬 대표는 시연회에서 "조만간 전(당)원 투표로 총선룰을 담은 특별당규를 최종확정 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플랫폼 정당을 만들고 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약속했는데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이미 당원 플랫폼상 온라인 투표 기능을 구축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후 구체적인 전 당원 투표 일정과 중앙위원회 소집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게시판은 일반 당원들이 자유롭게 게시글을 올리며 총선룰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 지도부와 정무직 당직자, 지역위원장 등에게는 답변 권한을 부여해 당원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도록 했다.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활동이 우수한 당원들을 선정해 이해찬 대표 명의로 포상을 하는 등 다양한 홍보책도 마련했다.

민주당은 앞으로 2주가량 토론 게시판을 통해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말 당원 플랫폼에서 전 당원 찬반 투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또다시 찬반 투표를 진행, 온라인 투표와 합산해 찬성표가 절반을 넘기면 특별당규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29일 최고위와 당무위를 잇달아 열고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천심사 가산점을 최고 25%로 올리고, 청년과 장애인 등에 대한 가점을 높이는 총선 공천룰을 의결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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