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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7일 개막…금메달 주인공은 누구

송고시간2019-06-05 10:02

제13회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
제13회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

[KLPGA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7일부터 사흘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12년부터 올림픽처럼 성화 점화식을 열고, 1∼3위를 시상대에 서게 해 메달을 수여하는 독특한 진행 방식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도 금, 은, 동메달을 놓고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챔피언 이승현(28)과 올해 유일하게 2승을 거둔 최혜진(20), 대상 포인트 1위 박채윤(25) 등이 메달 후보로 거론된다.

상금 1위로 이번 대회에서 3승에 도전하는 최혜진은 "이 대회 첫 출전이라 설렌다"며 "대회 코스가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좋은 결과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이승현은 "올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오는 대회가 이번이 유일하다"며 "그린 굴곡이 심한 편이라 아이언 샷 공략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2연패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올해 우승은 없지만 포인트와 평균 타수 1위를 달리는 박채윤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주요 부문 선두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할 태세다.

또 상금 2위 조정민(25)도 이번 대회에서 2승째를 달성할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조정민은 "특별한 시상식이 열리는 에쓰오일 챔피언십은 늘 기억에 남는다"며 "메달 시상식은 운동선수로서 꼭 참가하고 싶은 이벤트"라고 다짐했다.

신인 돌풍이 거센 올해 조아연(19)과 이승연(21)이 나란히 '신인 2승'에 도전하고 이소미(20)와 임희정(19), 박현경(19) 등도 '루키 반란'을 꿈꾼다.

이 대회는 또 역대 우승자들을 초대하고 있어 올해 시드가 없는 양수진(28)과 변현민(29)이 추천 선수 자격으로 나온다.

3라운드, 54홀 대회로 열리는 이번 에쓰오일 챔피언십은 1, 2라운드는 9번 홀(파5)이 527야드로 세팅되지만 3라운드에서는 458야드로 짧아져 선수들의 공격적인 코스 공략을 유도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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