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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부터 행복마을관리소 5→17곳으로 확대

송고시간2019-06-05 10:00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인 '행복마을관리소'가 다음 달부터 기존 5곳에서 17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도는 행복마을관리소 12곳을 신규 설치해 운영하기 위해 올해 1차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25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 행복마을지킴이, 분리수거 활동
안산 행복마을지킴이, 분리수거 활동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규 설치되는 12곳은 ▲고양시 관산동 ▲고양시 정발산동 ▲부천시 오정동 ▲부천시 심곡2동 ▲안산시 일동 ▲평택 세교동 ▲광주 경안동 ▲하남 신장1동 ▲양주 산북동 ▲포천 일동면 ▲양평 청운면, ▲여주 여흥동이다.

모두 단독주택이 밀집한 주거취약지역으로 도는 복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행복마을관리소 1곳당 10명씩 행복마을지킴이를 채용해야 하므로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금섭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사업 참여 의사를 조사해보니 26개 시·군에서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했다"며 "2020년까지 경기도 전역에 행복마을관리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착실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택배 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 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구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지난해 11월부터 ▲군포시 산본1동 ▲안산시 상록구 광덕마을 ▲시흥시 정왕본동 ▲의정부 1동 ▲포천시 신읍동 등 5곳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출범 6개월 동안 2만4천479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월 실시한 이용자 14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 전체 응답자의 92.9%가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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