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손흥민에 러브콜…국물요리·음료 모델로
송고시간2019-06-05 09:16

[CJ제일제당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축구 스타 손흥민(27·토트넘) 선수에게 국내 식품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잇따라 광고 모델 기용이 이뤄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손 선수를 '비비고 국물요리'의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한국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제품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코카콜라 제공]
먼저 손 선수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 PPL(간접광고)를 진행하고, 손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에 응원 댓글을 쓰는 소비자에게 선물을 주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도 손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코카콜라는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는 손흥민 선수의 뜨거운 열정과 파워에이드 브랜드 이미지가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05 09: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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