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낮 기온 32도 무더위…건조 특보 산지·동해안 화재 주의
송고시간2019-06-05 06:12
![분수대에서 잠시 식히는 무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img5.yna.co.kr/etc/inner/KR/2019/06/05/AKR20190605011700062_01_i_P4.jpg)
분수대에서 잠시 식히는 무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5일 강원지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내륙 15∼22도, 산지(대관령, 태백) 12∼23도, 동해안 17∼23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30∼32도, 산지 27∼29도, 동해안 22∼26도로 어제(4일)보다 동해안과 산지는 1∼8도 낮겠고, 내륙은 비슷하겠다.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와 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 등 동해안, 태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해 농작물 관리와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6일)은 저기압 영향으로 오후에 흐려져 중남부는 밤부터 모레(7일) 밤사이 5㎜ 내외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05 0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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