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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내 차례'…트럼프, 英 찰스 왕세자 등 초청해 만찬 열어

송고시간2019-06-05 06:03

영국 주재 미국 대사관저에서 개최…메이 英 총리 등도 참석

영국 주재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찰스 왕세자와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영국 주재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찰스 왕세자와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런던 리젠트 파크 근처 미국 대사의 관저인 윈필드 하우스에서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만찬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열었던 국빈만찬의 답례 차원에서 마련됐다.

다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해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왕세자빈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찰스 왕세자가 도착하자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찰스 왕세자와 트럼프 대통령은 입구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서 농담을 나누기도 했다.

찰스 왕세자 부부 외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 등 모두 60여명이 만찬에 초대됐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이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찰스 왕세자, 메이 총리 사이에 앉아 만찬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앉은 영국 찰스 왕세자와 메이 총리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앉은 영국 찰스 왕세자와 메이 총리 [AFP=연합뉴스]

이날 만찬에는 소고기 필레를 메인요리로 한 메뉴가 준비됐으며, 다양한 와인이 함께 제공됐다.

전날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는 모두 170여명의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영국 왕실에서는 여왕과 함께 찰스 왕세자 부부, 윌리엄 왕세손 부부 등 16명, 미국 측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장녀 이방카와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 차녀 티파니, 차남 에릭과 그의 부인 로라 등 가족 8명이 총출동했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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