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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사업 날개…세계적 권위자 영입

송고시간2019-06-04 18:13

AI관련 19개 특허 보유 김문주 박사 명예 기술고문 위촉

광주시 명예 기술고문 위촉.
광주시 명예 기술고문 위촉.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4일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 전문가인 김문주 박사를 명예 기술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김 박사가 대표로 있는 '에스브이테크넷 유에스에이'(SVTechNet USA)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명예 기술고문은 광주시 인공지능 사업의 정책수립과 핵심기술 기업이전, 실리콘밸리와의 네트워킹 등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김 박사는 현재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비엠(IBM)에서 28년간 슈퍼컴퓨터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면서 인공지능 하이브리드 멀티코어 반도체 칩 개발 등 AI 관련 특허 19개를 보유하고 있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광주시와 에스브이테크넷, 유에스에이(SVTechNet, USA)는 일자리 창출, 광주 산업생태계의 글로벌 진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한 협력 촉진을 광주시와 우선해 추진한다.

이 밖에도 실리콘밸리 에코시스템과 협력해 광주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로 했다.

광주시는 김 박사가 보유한 특허를 이용해 기술을 선점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칩 분야 설계 등 핵심기술을 지역 기업에 공급하는 등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 박사는 "광주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기술협력을 하게 됐다"며 "광주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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