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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평등의 역습

송고시간2019-06-04 18:12

시그널·밤이 제아무리 길어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카를로 로벨리 지음. 이중원 옮김.

'제2의 스티븐 호킹'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탈리아 물리학자가 시간의 본질을 탐구한다.

저자는 시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시간이라는 변수가 없는 우주 공간으로 안내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은 우주에서는 보편적인 본질이 아니라 특수한 경우라는 것이다.

우주에는 단 하나의 유일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고,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도 아니며, 규칙성을 가지고 일정하게 흐르는 것이 아니라고 그는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고 알고 있는 시간은 무엇일까, 왜 과거는 떠올릴 수 있고 미래는 떠올릴 수 없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의 시간과 우주의 시간은 같은 것일까 등 시간을 둘러싼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쌤앤파커스. 240쪽. 1만6천원.

[신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평등의 역습 - 1

▲ 평등의 역습 = 이동관 외 지음.

이명박(MB)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이동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명예총장 등이 문재인 정부 2년을 비판한다.

이들은 평등, 공정, 정의를 내걸고 출범한 정권 2년 동안 불공정, 불평등 골이 오히려 더욱 깊어졌다며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등 현 정부 주요 정책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동관 명예총장과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 등 정치인, 경제인, 학자 등 총 7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저자들은 오는 10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기파랑. 320쪽. 1만8천원.

[신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평등의 역습 - 2

▲ 시그널 = 피파 맘그렌 지음. 조성숙 옮김.

조지 W. 부시 대통령 행정부에서 경제정책 특별보좌관을 지낸 저자가 세계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많은 경제전문가가 수학적 방법론 등 외눈박이처럼 세상을 보는 태도로 시장을 분석해 잘못된 결정과 판단을 내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토리, 일화, 서사, 전체 상황 등 수학적 계량화가 불가능한 신호를 포착해 함께 살펴야 격변의 세계 경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포장은 같은데 전보다 줄어든 포테이토칩과 초콜릿, 전라 모델이 등장한 유명 패션잡지 표지 등 주변의 여러 상황을 관찰해 신호를 포착해야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한빛비즈. 528쪽. 1만9천500원.

[신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평등의 역습 - 3

▲ 밤이 제아무리 길어도 = 에이미 몰로이 지음. 조경실 옮김.

서아프리카에서 인권운동을 펼치며 여성 할례 철폐를 끌어낸 몰리 멜칭의 헌신적인 여정을 담았다.

몰리 멜칭은 토스탄이라는 NGO 단체를 설립해 40여년간 세네갈 등지에서 아프리카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했다.

그의 노력으로 아프리카 시골 여성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게 됐으며, 수많은 지역사회가 여성 할례 관행을 중단했다.

엘컴퍼니. 400쪽. 1만8천원.

[신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평등의 역습 - 4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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