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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적조·고수온 대응 나선다…황토·산소공급기 등 준비

송고시간2019-06-04 18:05

통영·남해에는 황토 방제용 어장관리선 운영

적조방지 모의훈련
적조방지 모의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2019년 적조·고수온 대응 계획'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올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황토 7만3천t을 확보하고 고수온 발생 때 부족해지는 산소를 공급해주기 위한 액화산소 공급기·저층 해수 공급기 등 장비 800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도내 670개 어가에는 재해보험 가입도 일부 지원해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적조 발생 때 황토 방제용으로 사용 가능한 어장관리선을 통영과 남해에 한 척씩 지원해 운영한다.

도는 이날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적조·고수온 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계획을 설명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략회의에서 올여름에는 강한 대마난류 세력과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등 영향으로 연안 수온이 평년 대비 1도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적조와 고수온 특보는 지난해와 유사하게 오는 7월 중순 이후 발령될 것으로 예상했다.

백승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모든 어류에 대한 적조·고수온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기는 어렵겠지만 철저한 준비와 상황관리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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