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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6∼2032년 올림픽 중계권 획득

송고시간2019-06-04 17:23

IOC 위원장 "혁신적 방송계획 제시"…JTBC "우수 콘텐츠 개발할 것"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오른쪽)과 홍정도 중앙일보 JTBC 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오른쪽)과 홍정도 중앙일보 JTBC 대표이사 사장

JT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개최되는 동·하계 올림픽의 한국 중계권을 획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4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박물관에서 JTBC와 중계권 관련 조인식을 갖고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열리는 올림픽의 한반도 내 중계권을 확보했다"라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로써 JTBC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과 2026년 동계올림픽(2019년 6월 24일에 개최지 결정), 2030년 동계올림픽, 2032년 하계올림픽을 비롯해 이 기간에 열리는 유스 올림픽 대회의 모든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JTBC는 하계올림픽 200시간 이상, 동계올림픽은 100시간 이상 전국 단위 TV 채널에서 방송하기로 IOC와 합의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계기로 한국 미디어로부터 전례 없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JTBC는 혁신적인 방송계획을 제시해 눈에 띄었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은 "IOC의 한국 파트너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올림픽 전 종목에 걸쳐 균형 잡힌 중계방송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올림픽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최대한 많은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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