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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불 때 도움 준 국내 7개 자매도시 초청

송고시간2019-06-04 16:17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를 맞아 강원 강릉시가 최근 산불 때 큰 도움을 준 국내 7개 지방자치단체를 초청했다.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4일 강원 강릉시가 최근 산불 때 많은 도움을 준 국내 7개 지방자치단체를 초청해 씨마크호텔에서 개최한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물감을 부어 '연결(Connection)'이라는 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6.4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4일 강원 강릉시가 최근 산불 때 많은 도움을 준 국내 7개 지방자치단체를 초청해 씨마크호텔에서 개최한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물감을 부어 '연결(Connection)'이라는 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6.4

시는 4일 경포 씨마크호텔에서 서울 강서구·서초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대구 북구, 경북 안동시, 경기 파주시 등 7개 자치단체 관계자와 공연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를 열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올해 동해안에 산불이 났을 때 강릉은 자매도시의 성원에 힘입어 빨리 수습하고, 이재민은 임시 주택에서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은 "산불 피해지역에 보내준 자매도시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 세대의 따뜻한 관계를 대대손손 이어가자"고 말했다.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때 강릉시민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줘 올해 강릉 산불 때도 서초 구민의 마음을 모을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강릉 자매도시들은 이날 강릉 남대천에서 열린 단오장을 찾아 단오제를 함께 관람했다.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강릉 옥계면에서 63가구 12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강릉시 자매도시들은 각종 구호 물품과 이재민에게 직접 지급이 가능한 상품권을 지원해 도움을 줬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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