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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유부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노력"

송고시간2019-06-04 15:59

서천 유부도 갯벌 생태계 복원현장 방문

서천 주민과 간담회 갖는 양승조 충남지사
서천 주민과 간담회 갖는 양승조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4일 "서천 유부도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서천 유부도 갯벌을 찾아 주민과 대화 시간을 가진 뒤 유부도 갯벌 해양생태계 복원현장을 살폈다.

서천 유부도 갯벌
서천 유부도 갯벌

(서천=연합뉴스) 2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인류 보편적 가치를 품은 서남해안 갯벌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신청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촬영한 충남 서천 유부도 갯벌의 모습. 2018.1.21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제공=연합뉴스]
pch80@yna.co.kr

유부도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2020년 7월 세계유산위원회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

섬 일원에는 칠게와 버들갯지렁이, 서해비단고둥과 같은 갑각류와 연체동물 등 저서동물 95종을 비롯해 어류 125종, 기타 수산생물 및 무척추동물 60종이 살고 있다.

저어새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6종과 넓적부리도요 등 국제적 멸종위기 13종 등 철새가 찾기도 한다.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9종도 유부도에 살고 있다.

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유부도 남쪽 제방을 제거해 갯벌 면적을 확대하는 갯벌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지사는 "도내 최남단 섬 유부도에 고르게 발달한 갯벌은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8년 국가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 선착장과 방문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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