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분규 몸살 르노삼성차 6월부터 총력 판매전

송고시간2019-06-05 07:32

QM6 LPG·페이스리프트모델 출시…국내 최장 보증 혜택도

르노삼성자동차 QM6
르노삼성자동차 QM6

[르노삼성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1년여에 걸친 노사분규로 몸살을 앓는 르노삼성차가 내수 판매량 감소를 극복하고자 이달부터 총력 판매전에 나선다.

르노삼성차는 국내 첫 액화석유가스(LPG) 연료 SUV인 QM6 LPG를 이달 중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LPG 차량 일반 판매가 허용된 이후 소비자 관심이 상대적으로 연료비가 싼 LPG 차량으로 옮아가는 상황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LPG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LPG '도넛 탱크'를 장착한 QM6 LPG는 국내 첫 LPG 연료용 SUV이다.

장기간 노사분규로 내수판매가 줄고 있는 르노삼성차 입장에서 QM6 LPG는 부진한 판매량을 끌어올릴 구원투수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 3년째에 접어든 QM6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이달 중 선보인다.

르노삼성차 '마스터 버스' 출시
르노삼성차 '마스터 버스' 출시

[르노삼성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르노삼성차는 이달 초 미니버스인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과 15인승 모델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일반 승합차와 달리 세미 보닛 타입의 전면부를 갖춰 안전성을 높였고, 고정식 좌석과 3점식 안전벨트 등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소형 SUV인 QM3 한정판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도 최근 출시했다. 이 모델은 '소닉 레드'(Sonic Red) 컬러를 인테리어까지 확장 적용해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르노삼성차는 신모델 등 출시에 맞춰 6월 한 달간 SM6, QM6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장인 7년·14만km 무상보증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유류비 지원, 재구매 고객 더블 할인, 무이자 및 저금리 금융상품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르노삼성차는 계속된 노사분규와 파업 등 영향으로 지난달 내수판매가 6천130대로 1년 전보다 16.5% 줄었고,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2만8천9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4% 감소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노사분규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신차급 모델 출시 등으로 내수판매에서 획기적인 반전을 꾀할 계획"이라며 "품질과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QM3 RE 레드 에디션' 출시
르노삼성차 'QM3 RE 레드 에디션' 출시

[르노삼성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osep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