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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승강기 고장 하루 평균 3건·구조 4명

송고시간2019-06-04 15:25

장재성 시의원 "점검 적발은 14건 불과…안전 대책 마련해야"

승강기 사고
승강기 사고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지역에서 승강기 고장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광주시의회 장재성(서구 1)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 광주에서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119 출동 건수는 총 5천728건이었다.

하루 평균 3.1건의 고장 신고가 들어오는 셈이다.

구조 인원은 총 8천165명으로 하루 평균 4.4명이다.

빈번한 사고에 비교해 정기점검 등에서 적발된 건수는 거의 없었다.

시는 이 기간에 변경사항 지연신고, 점검 기록 거짓 입력, 기준 미달 등 14건(과태료 12건·과징금 2건)을 적발해 총 1천500만원을 부과하는 데 그쳤다.

장재성 의원은 "매년 많은 승강기 고장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승강기 관리와 안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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