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일선서 경찰관들 "수사권조정 법안 신속 처리돼야"

송고시간2019-06-04 14:39

지역구 의원에 입장문 전달

일선서 경찰관들 "수사권조정 법안 신속 처리돼야" - 1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 경감 이하 현장 경찰관으로 구성된 송파경찰서 현장활력회의는 4일 "검찰 개혁을 완성하기 위해선 수사와 기소가 완전하게 분리돼야 한다"며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달라"고 촉구했다.

송파서 현장활력회의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신속 처리해달라며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입장문을 전달했다.

송파서 현장활력회의는 "검찰을 기소 기관으로 온전하게 돌려놓을 때 비로소 검찰 개혁이 완성되고 검찰 공화국의 오명도 벗을 수 있다"며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서는 검사의 수사 중단 송치 요구, 수사 경찰의 징계 요구와 직무배제 요구 등 비민주적 요소가 존재해 아쉽지만 입법 논의과정에서 합법적인 방법으로 경찰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파서 현장활력회의는 현장 경찰의 복리 증진과 경찰 내부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작년 2월 출범했다. 현재 현장 경찰 1천38명이 소속돼 있다.

porqu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