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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충북도·청주시, 항공정비 단지 유치 추진해야"

송고시간2019-06-04 14:11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은 4일 "청주가 한국 내 항공정비(MRO) 산업 최적지"라며 "충북도와 청주시가 정부를 설득, 민·관·군이 협력하는 MRO 산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하는 김종대 의원
기자회견 하는 김종대 의원

[촬영 심규석 기자]

김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민·군을 더해 연간 5조원가량의 MRO 매출이 발생하는데, 그 절반이 싱가포르 등 외국으로 유출된다"며 "민·관·군 MRO가 추진돼야 연간 2조원이 넘는 국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청주에 에어로폴리스와 국가 첨단전략자산인 F-35 스텔스 전투기의 모기지가 있고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가항공사 운항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청주의 MRO 적합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청주에 MRO 단지가 조성된다면 3천∼5천명의 정비 인력과 지원·부수 인력을 포함,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다음 달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군 MRO의 민·군 융합 촉진을 통한 혁신성장 방안 토론회'에서 MRO 산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26∼29일 세계 3위 수준의 MRO 산업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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