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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조선일보의 TV조선 주식부당거래 의혹 검찰고발

송고시간2019-06-04 13:54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생경제연구소는 4일 조선일보의 TV조선 주식 부당 거래 의혹과 관련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홍준호 부사장을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조선일보가 지난해 4월 사주인 방 사장과 사돈 관계인 이인수 수원대학교 전 총장을 위해 수원대가 보유한 TV조선 주식 100만주를 적정가격의 약 2배에 해당하는 50억원에 매입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의혹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수원대 재단 고운학원은 TV조선 출범 당시 학교발전기금으로 대출받은 돈으로 출자한 사실이 적발돼 보유 주식(100만주)을 매각하게 됐다. 이에 조선일보가 TV조선 주식 평가액이 당초 고운학원의 취득가액(주당 5천원·50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음에도 이를 취득가액에 매입해 손실을 보전해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언론노조는 아울러 언론·시민단체들이 앞서 고발한 조선일보 등 조선미디어그룹 고위관계자들과 관련한 기사거래, 불법·비리 의혹들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노조 제공]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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