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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NBA 결승 1차전서 골든스테이트 제압 '이변'

골든스테이트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4연승 끝에 첫 패배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는 토론토 선수들.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는 토론토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토론토 랩터스가 열세라는 전망을 뒤엎고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물리쳤다.

토론토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 골든스테이트와 홈 경기에서 118-109로 승리했다.

NBA 사상 최초로 미국 이외 지역에서 열린 올해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토론토는 골든스테이트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됐다.

토론토는 1995-1996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한 이후 구단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5년 연속 서부 콘퍼런스 우승을 독식한 리그 최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골든스테이트의 골밑 요원 드마커스 커즌스가 이날 1차전에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위의 예상은 더욱 골든스테이트 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전반까지 토론토가 59-49, 10점의 리드를 잡았고 후반 들어서도 골든스테이트는 한 번도 앞서지 못한 채 뜻밖에 패배를 감수해야 했다.

7점을 뒤진 상황에서 4쿼터를 시작한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초반 81-90에서 클레이 톰프슨의 자유투 2개와 요나스 예렙코의 3점포, 커즌스의 자유투를 묶어 87-90까지 따라붙었다.

골밑 득점을 시도하는 토론토의 시아캄(43번).
골밑 득점을 시도하는 토론토의 시아캄(43번). [AP=연합뉴스]

하지만 토론토가 프레드 밴플리트, 파스칼 시아캄 등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97-87, 10점 차까지 달아났고 이후 이 간격은 다시 좁혀지지 않았다.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골든스테이트가 지난 시즌까지 네 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스테이트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네 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1차전을 홈 경기로 치러 승리했고 2015년과 2017년, 2018년에 정상에 올랐다.

토론토는 시아캄이 32점, 카와이 레너드가 23점을 넣으며 55점을 합작했고, 마크 가솔도 20점을 기록하는 등 세 명이 20점 이상의 고른 공격력을 보였다.

3점슛도 13개를 꽂아 12개의 골든스테이트보다 1개를 더 넣었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스테픈 커리가 34점, 톰프슨이 21점으로 다득점을 올렸으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 가담이 부족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커즌스는 8분간 자유투로만 3득점했다.

두 팀의 2차전은 6월 3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 31일 전적

▲ 챔피언결정전 1차전

토론토(1승) 118(25-21 34-28 29-32 30-28)109 골든스테이트(1패)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5/31 12: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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