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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라리가 일부 선수들, 승부 조작 혐의로 체포"(종합)

우에스카를 수색 중인 경찰
우에스카를 수색 중인 경찰[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일부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가 승부 조작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는 "프리메라리가 1, 2부에 속한 몇몇 선수들이 경찰에 체포됐다"며 "이들은 스포츠 도박에서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한 범죄단체를 만들고, 조직적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조직의 수장은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인 라울 브라보이며, 보르하 페르난데스(레알 바야돌리드), 사무 사이스(헤타페), 이니고 로페스(데포르티보 라코루냐) 등의 선수들도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도 우에스카 구단의 회장인 아구스틴 라사오사 또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총 11명에 달한다고 엘파이스는 보도했다.

프리메라리가 대변인은 "지난해 5월 치러진 경기들에서 승부 조작 이뤄졌을 가능성이 의심된다"며 "현재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리그 측은 8개 경기에서 승부 조작이 일어났을 수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선수들이 경기 결과에 직접 베팅한 것으로 의심되는 18건의 사례도 함께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리그 대변인은 "우리는 스페인축구에서 공정한 경기를 위협하는 것들을 뿌리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의 대범한 수사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trau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28 22: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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