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토론토는 해냈다…NBA 30개 구단 중 결승에 못 가본 팀은 6개

LA 클리퍼스 49년, 덴버는 42년째 챔피언결정전 '구경꾼 신세'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환호하는 토론토 팬들.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환호하는 토론토 팬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토론토 랩터스가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30개 구단 가운데 챔피언결정전에 한 번도 나가지 못한 팀은 6개로 줄었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2패 후 4연승을 거두며 1995-1996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한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NBA 30개 구단 중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처럼 최근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팀이 있는가 하면 몇십년이 지나도록 챔피언결정전에 한 번도 나가지 못한 팀들도 있다.

국내 KBL에서도 인천 전자랜드가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한 번도 챔피언결정전에 나가지 못하다가 이번 시즌 결승 진출의 숙원을 풀었다.

LA 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트의 2018-2019시즌 PO 1회전 경기 모습.
LA 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트의 2018-2019시즌 PO 1회전 경기 모습. [UPI=연합뉴스]

NBA 30개 팀 가운데 6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나가지 못했는데 이중 가장 오랜 기간 챔피언결정전과 인연을 맺지 못한 팀은 LA 클리퍼스다.

1970년 창단한 LA 클리퍼스는 올해까지 49년간 챔피언결정전에 나가지 못했다.

LA 클리퍼스는 챔피언결정전은 고사하고 콘퍼런스 결승에도 한 번도 못 올라갔다.

덴버 너기츠도 이에 못지않다.

1976-1977시즌부터 NBA 리그에 참여한 덴버는 1984-1985시즌과 2008-2009시즌 두 차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지만 두 번 다 LA 레이커스의 벽에 막혔다.

덴버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차지, 챔피언결정전 희망을 부풀렸으나 플레이오프 2회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3승 4패로 패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인 샬럿 호니츠도 1988-1989시즌부터 지금껏 챔피언결정전은 늘 '먼 나라' 얘기였다. 이 팀도 동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 한번 없는 신세다.

미네소타와 LA 클리퍼스의 경기 모습.
미네소타와 LA 클리퍼스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샬럿보다 1년 늦은 1989-1990시즌에 데뷔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마찬가지다.

케빈 가넷이 팀을 이끌던 2003-2004시즌 서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올랐지만 당시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가 버틴 LA 레이커스에 패했다.

2004-2005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1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다가 2017-2018시즌 모처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2018-2019시즌 다시 정규리그로 시즌을 마감했다.

총 9시즌 플레이오프에 나갔는데 8번을 1회전 탈락하는 등 단기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토론토와 함께 NBA 입문 동기인 멤피스 그리즐리스도 아직 챔피언결정전에 나간 적이 없고, 2002년 창단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앞서 언급한 팀들에 비하면 아직 챔피언결정전에 나간 적이 없다고 불평하기는 이른 편이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5/28 11:1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