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주소지 상관없이 부산 모든 보건소서 A형간염 예방 접종

송고시간2019-05-27 09:06

A형간염 예방수칙
A형간염 예방수칙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주소지와 상관없이 부산시민은 시내 모든 보건소에서 A형간염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27일 그동안 주소지 보건소에서만 받을 수 있는 A형간염 예방 접종을 모든 보건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A형간염 확산으로 백신 구매 예산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산에서는 그동안 주소지 보건소에서만 제한적으로 예방 접종을 해왔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구·군과 협의해 예산집행 방안을 마련하고 백신 구매를 확대했다.

급성 감염질환인 A형간염은 발열, 두통, 피로, 황달 증세를 보이는데 통상 2회에 걸친 예방 접종과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부산지역 A형간염 신고는 91건(인구 10만명당 발생률 2.6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건)보다 3.8배 늘어났다.

이는 2018년 한 해 동안 발생한 A형간염 59건(발생률 1.71%)을 크게 웃돌고, 2017년 한해 발생 건수 92건(발생률 2.64건)에 육박한다.

pc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