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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판매점 2천400곳 늘린다…차상위계층도 판매 허용

편의점 법인 판매권 640개 단계적 회수하고 취약계층에 판매 기회

(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온라인복권(로또)을 살 수 있는 판매점이 2천400곳 가까이 늘어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설 연휴 다음날인 7일 서울 노원구의 로또 명당으로 알려진 복권판매점 앞에 시민들이 복권 구입을 위해 줄지어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19.2.7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설 연휴 다음날인 7일 서울 노원구의 로또 명당으로 알려진 복권판매점 앞에 시민들이 복권 구입을 위해 줄지어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19.2.7 hihong@yna.co.kr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019∼2021년 3년간 전국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총 2천371곳 추가 모집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추가 모집하는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는 온라인복권 판매점이 점차 줄어드는 현상에 대처하고 편의점 법인의 온라인복권 판매권을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회수하는 데 따른 조치다.

온라인복권 판매점은 2004년 9천845곳이었지만, 경영상 문제나 점주 고령화 등으로 문을 닫는 곳이 늘어 지난해 말 7천211곳으로 줄었다.

또 기재부가 편의점 법인에 내줬던 온라인복권 판매권 640개를 2021년까지 회수하기로 하면서 판매점을 추가 모집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 추가 모집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우선 계약대상자는 물론 차상위계층도 포함됐다. 차상위계층 참여 비율은 전체의 30%다.

기재부는 6월 내 모집공고를 내고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판매자를 8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24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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