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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기획위원장에 이근형 내정…盧정부 靑비서관 출신

송고시간2019-05-24 08:28

더불어민주당 깃발
더불어민주당 깃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1년 앞두고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이근형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를 내정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다음 주 초 최고위원회의 보고와 의결을 거쳐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이근형 대표가 임명될 것"이라며 "이 대표가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것은 이해찬 대표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의 후임을 맡아 내년 총선 전략 수립, 공천 경선 여론조사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원외 인사가 전략기획위원장을 맡는 것은 이례적이다.

당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의원들은 지역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원외 인사인 이 대표는 좀 더 당직에 전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여론조사비서관으로 일했고, 19대 대선 때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친문'(친문재인) 인사다.

'친문 핵심'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에 이어 이 대표가 전략기획위원장에 취임하면 내년 총선 전략·공천에서 '친문'의 입김이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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