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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 홀로그램 투어로 되살아난다

고인의 미발표곡 담은 새로운 앨범도 발매될 듯

(서울=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세상을 떠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홀로그램(입체 화상) 투어와 미발표곡 발매로 되살아난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에 기반을 둔 회사인 프라이머리 웨이브 뮤직 퍼블리싱(Primary Wave Music Publishing)은 이날 휘트니 휴스턴 유산관리인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팬들의 모습. [EPA=연합뉴스]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팬들의 모습. [EPA=연합뉴스]

계약을 통해 이 회사는 그녀와 관련된 음악과 영화들, 캐릭터상품의 로얄티들을 포함한 그녀의 자산 50%를 획득했다.

유산관리인이자 시누이인 팻 휴스턴은 성명을 통해 "해외 인지도와 풍부한 콘텐츠를 가진 프라이머리 웨이브와의 협력은 휘트니 휴스턴이 남긴 유산의 예술성과 고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팻 휴스턴은 레이저로 휘트니 휴스턴의 모습을 보여주는 홀로그램 투어는 이번 계약에서 최우선순위에 뒀다고 강조했다.

팻 휴스턴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과 광고계약, 미발표된 노래를 담은 앨범 발매 등도 계획하고 있다.

팻 휴스턴은 NYT에 "그녀가 죽기 전 그녀에 대한 부정적인 것들이 너무나 많았고 더는 음악에 관한 것들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그녀가 얼마나 위대했는지를 잊어버렸다. 그들은 애초에 그녀와 사랑에 빠졌던 이유보다 그녀의 인생과 관련한 온갖 것들에 더 무게를 뒀다"고 지적했다.

로런스 메스텔 프라이머리 웨이브 수석은 "이 시대 사람들의 삶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휘트니 휴스턴은 어떤 가수와도 비견할 수 없는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휘트니 휴스턴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곡인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48살이던 2012년 2월 11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한 호텔에서 약물 과다복용 등으로 인해 숨진 채 발견됐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5/21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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