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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룡터널에 국내 첫 원격자동소화 시스템 도입

송고시간2019-05-21 11:15

구룡터널 원격자동소화 시스템으로 물을 분사하는 장면
구룡터널 원격자동소화 시스템으로 물을 분사하는 장면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서초구 구룡터널에 국내 최초로 터널 내 원격자동소화 시스템을 도입해 21일 가동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격자동소화 시스템은 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구룡터널 내 3개 소화전에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소화전 노즐에 부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화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물을 최대 25m 거리까지 분사할 수 있다.

시는 "현장에 소방력이 도착하기 전 초기 화재진압이 가능한 시스템을 활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구룡터널 분당 방향 600m 지점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해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한다.

훈련 시간대 분당 방향 차량 진입은 일부 통제될 수 있으므로 염곡사거리나 일원 지하차도로 우회하는 것이 좋다.

시는 앞으로 시내에 있는 40개 터널 중 연장 500m 이상인 20개 터널에서 연 1회 화재대응 훈련을 할 계획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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