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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최혜진·'부활' 김지현, 24일 개막 E1채리티에서 대결

송고시간2019-05-21 05:35

최혜진(왼쪽)과 김지현.
최혜진(왼쪽)과 김지현.

E1 채리티 오픈에서 대결하는 최혜진과 김지현.[KLPGA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혜진(20)의 시즌 3승, 김지현(28)의 2연승, 이다연(22)의 2연패.

24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KLPGA 챔피언십과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차례로 제패한 최혜진은 이번 시즌 유일하게 2승 고지에 오르며 개인 타이틀 싹쓸이에 시동을 걸었다.

상금과 다승 1위에 평균타수 2위, 대상 포인트 4위에 올라있는 최혜진이 E1 채리티 오픈을 우승한다면 일찌감치 '최혜진 천하'를 굳힐 수 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최혜진은 덕분에 주말을 집에서 푹 쉴 수 있는 망외의 소득을 얻었다.

볼스트라이킹은 KLPGA투어에서 최고 수준인 최혜진은 두산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 탈락의 원인이었던 퍼트 감각을 얼마나 끌어 올리느냐가 관건이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과 통산 5승을 차지한 김지현은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여자오픈 우승 이후 1년 가량 침체기를 겪었던 김지현은 주특기인 명품 아이언샷이 살아난데다 무엇보다 가라앉았던 자신감이 확 올라왔다.

김지현 역시 샷과 비교하면 믿음이 덜 가는 그린 플레이가 2주 연속 우승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데뷔 이후 2시즌 동안 시동이 늦게 걸렸던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은 3년 차이던 지난해에는 시즌 초반에 이 대회에 우승한 좋은 추억이 있다.

지난해 사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끝에 우승을 거둔 이다연은 버디 15개를 잡아내는 동안 보기는 딱 1개만 적어내 코스와 궁합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

올해 나란히 1승씩을 신고한 박소연(27), 조정민(25), 박지영(23)이 2승을 노린다.

신인왕 경쟁을 넘어 각종 개인 타이틀 각축전에도 뛰어든 신인 듀오 조아연(19)과 이승연(21) 역시 2승 고지를 향해 뛴다.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이소영(22), 지한솔(23), 이정민(27), 이지현(23)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우승은 없지만, 9개 대회에서 7번 톱10에 오른 박채윤(25)을 비롯해 상위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아림(24), 김민선(24) 등도 주목된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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