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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00억원 규모 지역개발 정부공모사업 선정

송고시간2019-05-19 10:53

해양수산부 주관, 금일 충동권역 거점개발사업 선정

계획도
계획도

[완도군 제공]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금일 충동권역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 역점시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정주 여건개선과 어촌 소득증대,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경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일 충동권역 거점개발사업은 지난해부터 주민과 협력해 비교우위 지역자원을 발굴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금일 충동권역을 어촌경제 리뉴얼, 청년사회공동체 형성, 함께 만드는 경관자원 등 3가지 매력을 가꾸어 누구나 살고 싶은 자립어촌마을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어촌경제 리뉴얼을 위한 해조류산업 자립화를 위해 해조은행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고 해조마을 연구회, 청년사회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교류 증진과 새로운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아이키움 마을카페와 다문화·청년교류센터 조성, 마을이음길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주민 스스로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고 깨끗한 경관조성을 위해 폐어구 리사이클시스템도 구축 운영한다.

충동거점항 클린사업, 권역 클린딥뷰시스템, 몽돌해변 관광인프라 구축사업도 병행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열악한 완도지역의 어촌 인프라 구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100억이라는 큰 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신 군수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수산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 지속발전 경제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미래가 있는 어촌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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