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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서 자전거 타던 10대 유탄 맞아 뇌사상태

경찰-범죄조직원 총격전 과정서 피해…다른 1명은 총상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10대 학생이 유탄에 맞아 뇌사상태에 빠졌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올해 11살인 이 학생은 6일 전 리우 시 서부 빌라 알리안사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유탄에 머리를 맞았으며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이 학생 외에 다른 1명도 총상을 입었으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당시 사건 현장 주변에서는 경찰과 범죄조직원 간에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곳에서 유탄이 날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목격자들은 경찰이 차를 타고 달아나던 괴한들을 추격하면서 총격을 가했으며 1명이 숨지고 2명은 부상했다고 말했다.

브라질 군인들이 리우 시내에서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브라질 군인들이 리우 시내에서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리우에서는 유탄 사고가 수시로 일어난다.

지난 2017년 7월 말 엄마 뱃속에서 유탄에 맞아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태어난 아기가 한 달 만에 숨을 거뒀다.

같은 해 12월에는 19세 임신부가 2발의 유탄을 맞고 치료를 받다가 1개월여 만에 사망했다. 태아는 사건 당시 바로 숨졌다.

지난 4월에는 파티에 참석 중이던 만삭의 임신부가 3발의 유탄에 맞아 태아와 함께 중상을 입었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18 01: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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