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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안전하게" 대전시 교통사고 예방정책 박차

송고시간2019-05-19 09:00

초등학교 보행로 설치하고 주변 노상 주차장 폐지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사고(PG)
어린이보호구역 사고(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32억원을 투입, 도마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12곳의 보행로를 설치하고 있다.

연말까지 사업이 마무리되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학교 151곳 가운데 141곳은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다.

탄방초등학교 등 나머지 10곳에 대해서는 2021년까지 보행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주 출입문과 직접 연결된 노상 주차장 7곳(145면)은 올해 안에 사라진다.

이들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는 강력 단속된다.

시는 아란숲유치원 등 21곳을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로 추가 지정해 9억6천만원을 들여 노면 표시와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보호구역 시설 25곳의 노후 안전시설 개선에도 4억원을 투입한다.

16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취약구간 도로구조를 개선하고 무단횡단 방지 펜스를 설치하는 사업도 벌인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현재 28대)도 추가 설치된다.

박제화 시 교통건설국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안전한 도로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전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1건(부상 1명)이 발생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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