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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의 매력…독립 서점에 바치는 찬사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에 붙이는 각주' '앞으로의 책방 독본'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책도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시대가 되면서 많은 서점이 문을 닫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서점은 특별한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작은 동네 서점에는 특유의 매력이 있다. 곳곳에 남은 책방 가운데에는 지역의 작은 명소가 된 곳도 있다. 최근에는 개성적인 책방들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에 붙이는 각주'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인도,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의 멋진 서점 75곳을 소개하는 그림에세이집이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밥 엑스타인은 2년에 걸쳐 세계의 주목할 만한 서점을 찾아다녔다.

책은 서점의 역사와 함께 그곳에서 만난 주인과 직원, 손님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여기에 각 서점을 직접 그린 따뜻한 일러스트를 더했다.

저자는 "서점만큼 충족된 혹은 미완의 꿈이 담겨 있는 곳이 또 있을까"라며 "서점은 또한 사랑방이자 위안처, 지역사회의 중심이면서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장"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현대문학. 최세희 옮김. 192쪽. 2만3천원.

작은 책방의 매력…독립 서점에 바치는 찬사 - 1

'앞으로의 책방 독본'은 출판업계에서 15년간 일한 저자가 책방에 대해 조사하고 생각한 내용을 풀어낸 책이다.

우치누마 산타로는 현재 도쿄에서 45평짜리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안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고, 주말에는 게스트를 초대해 이벤트를 여는 서점이다.

책이 좋아서 회사를 그만뒀다는 그는 출판사도 운영한다. 그러면서 다각도로 책과 출판업계 사정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지배하는 시대에 작은 책방이 지향해야 할 모습을 제시한다.

먼저 왜 많은 사람이 책방에 애착을 가지는지 책과 책방의 매력에 대해 말한다. 이어 작은 책방을 이어가기 위한 사고방식부터 도서 매입 방법까지 실용적인 내용도 설명한다.

저자는 "현재 실제로 책방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굳이 말로 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책을 좋아'하는 동시에 '책방을 좋아'하는 사람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또한 "꼭 '필요'하지 않게 된 만큼 책방의 매력에 대해 새삼 깨닫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다양한 책방이 생겨나면서, 각양각색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 '책방을 좋아하는 사람'이 가시화된 때가 지금"이라고 덧붙였다.

터닝포인트. 양지윤 옮김. 468쪽. 1만6천500원.

작은 책방의 매력…독립 서점에 바치는 찬사 - 2

doub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18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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