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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에 역전승…플레이오프 2연승

골든스테이트와 포틀랜드의 2차전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와 포틀랜드의 2차전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Mandatory Credit: Kelley L Cox-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3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왕좌에 도전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내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2차전 포틀랜드와 홈 경기에서 114-111로 이겼다.

먼저 2승을 따낸 골든스테이트는 원정 3, 4차전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게 됐다.

경기 종료 4분 28초를 남기고 포틀랜드의 마이어스 레너드가 3점포를 터뜨려 108-100으로 점수 차를 벌릴 때만 하더라도 포틀랜드가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둘 가능성이 커 보였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드레이먼드 그린의 2득점으로 만회하고 종료 3분 34초 전에는 케번 루니가 자유투 2개 가운데 하나를 넣어 5점 차로 좁혔다.

그사이 포틀랜드는 C.J 매컬럼의 공격 시도가 연달아 불발됐고 종료 3분 06초를 남기고는 골든스테이트가 안드레이 이궈달라의 덩크슛으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때부터 이번 시리즈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커리 형제'가 한 방씩을 터뜨렸다.

먼저 골든스테이트에서 뛰는 형 스테픈 커리는 107-108, 1점 차로 뒤진 종료 2분을 남기고 3점슛 동작에서 상대 반칙을 얻어냈다.

커리가 자유투 3개를 다 넣으면서 110-108, 골든스테이트가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포틀랜드의 동생 세스 커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종료 1분을 남기고 재역전 3점포를 꽂아 111-110, 포틀랜드가 다시 앞서게 만들었다.

커리(오른쪽)의 공을 뺏는 동생 커리.
커리(오른쪽)의 공을 뺏는 동생 커리. [UPI=연합뉴스]

하지만 포틀랜드의 우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가 이어진 공격에서 루니의 덩크슛으로 112-111로 재차 승부를 뒤집었고, 12.3초 전에는 그린이 커리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밑 득점에 성공하며 3점 차로 달아났다.

포틀랜드는 마지막 공격에 나섰지만 데이미언 릴라드의 3점슛 시도가 이궈달라의 블록슛에 막히면서 눈앞에까지 왔던 승리를 결국 날려버렸다.

골든스테이트 커리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37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클레이 톰프슨도 24점을 거들었다.

포틀랜드는 3점슛을 18개나 적중, 골든스테이트(9개)의 두 배나 넣었으나 종료 4분 전까지 앞서던 8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스테픈 커리의 동생 세스는 3점슛을 형과 같은 4개를 넣으며 16점으로 분전했다.

◇ 17일 전적

▲ 서부 콘퍼런스 결승

골든스테이트(2승) 114-111 포틀랜드(2패)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5/17 12: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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