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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러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회담…"양국 관계 높이 평가"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휴양도시 소치를 방문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을 시작하면서 "러시아는 오스트리아와의 관계와 오스트리아의 비동맹(중립국) 지위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비동맹 지위가 우리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러-오스트리아 양국이 창설에 합의한 '소치 대화' 포럼 참석을 위해 소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소치 대화를 통해 학술, 문화 분야 접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러시아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

어떤 군사동맹에도 참여하지 않는 영세 중립국인 오스트리아는 2017년 말 우파-극우 연립 정부가 들어서면서 친러 행보를 강화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재선에 성공한 뒤 첫 유럽 방문국으로 오스트리아를 선택했다.

오스트리아는 지난해 3월 러시아 전직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이 영국에서 독살당할 뻔한 사건 후 EU 14개국이 러시아 외교관들을 추방할 때도 "러시아와 대화 채널 유지를 희망한다"며 추방 대열에 불참했다.

소치에서 회담하는 푸틴 대통령(오른쪽)과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 [크렘린궁 자료 사진]
소치에서 회담하는 푸틴 대통령(오른쪽)과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 [크렘린궁 자료 사진]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5/15 22: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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