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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FA 양희종과 3년간 재계약

양희종의 돌파
양희종의 돌파(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9일 오후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 KGC 양희종이 돌파하고 있다. 2019.1.29 ja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포워드 양희종(35)과 3년간 재계약했다.

인삼공사는 14일 "양희종과 3년간 첫해 보수 총액 4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연봉 3억2천만원에 인센티브 8천만원의 조건이다.

2007-2008시즌부터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양희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7점에 4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현역 국가대표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팀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양희종에 대한 평가와 구단과 선수 간 미래지향적 관계가 반영된 결과"라고 계약 성사 배경을 설명했다.

양희종은 구단을 통해 "처음부터 팀을 옮긴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며 "지난 시즌 팀 성적이 부진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FA 욕심을 낼 수 없어서 모든 것을 구단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팀 주장을 맡은 양희종은 2011-2012시즌과 2016-2017시즌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공헌한 선수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5/14 18: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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