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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늘어나는 '드라이브 스루'…사용자 의식은 '아직'

송고시간2019/05/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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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최근 제주도 여행 중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이용했습니다. 그는 '먼 거리를 이동 중이었는데,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음료를 살 수 있어 편했다'고 말합니다.

*drive-through 혹은 drive-thru로 표기

흔히 DT로 줄여 쓰는 드라이브 스루는 차에 탑승한 채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을 말합니다. DT는 국토가 넓고 자가용 이용이 잦은 미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는 1992년에 맥도날드가 처음 도입한 DT. 스타벅스가 자동 결제 개념의 **'마이 디티 패스'(My DT Pass)를 도입하는 등, 최근 수년간 관련 서비스가 증가하며 우리에게도 익숙한 존재가 되었죠.

**고객의 차량 정보를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와 연동시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이용 시 별도의 결제수단을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 결제를 통해 주문한 메뉴를 받아 바로 출차가 가능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전용 서비스.

최근에는 토종 커피 브랜드 이디야와 우리은행도 DT 출점 계획을 발표하는 등, DT 문화는 확산 일로입니다. 그러나 DT의 빠른 확산 속도에 비해 사용자 의식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창구 직원에게 차량 내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내미는 손님이 정말 많습니다"

한 프랜차이즈의 DT에서 일하는 B씨는 '갑질을 하고 그대로 떠나는 손님들 때문에 DT 근무는 기피 대상'이라고 말합니다.

지난해 한 DT에서 손님이 직원에게 제품을 던지고 떠나버리는 사건이 있었죠. 미국과 달리 DT 진입로가 좁고 사용자들이 미숙한 탓에 매장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등 사고도 종종 일어납니다.

이처럼 직원들이 불안과 고충에 시달리는 것이 우리나라 DT의 현주소인데요. DT가 잘 정착되려면, 안전 등 관련 시스템이 확충되고 사용자들의 의식 또한 개선되어야겠죠.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김지원 작가 이한나 인턴기자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27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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