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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승강기 업체 침입해 1억4천만원 상당 부품 훔친 30대

송고시간2019-05-09 10:56

상가 또는 사무실 침입 절도(PG)
상가 또는 사무실 침입 절도(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퇴사한 승강기 업체에 몰래 들어가 1억4천만원 상당의 부품을 훔쳐 인터넷에서 판 30대가 구속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36)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근무했던 승강기 설치·수리업체 사무실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몰래 들어가 32회에 걸쳐 도어 컨트롤러 등 1억4천만원 상당의 승강기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무실 안에 폐쇄회로(CC)TV가 없는 점을 이용해 야간에 몰래 들어가 캐비넷에 보관 중인 부품에 손을 댔다.

훔친 부품은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서 시중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팔았다.

경찰은 A씨로부터 장물 여부 확인 없이 사들인 B(42)씨 등 8명은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는 한편 "인터넷에서 물품 거래를 할 때는 물건의 출처와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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