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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공기관 정규직 여직원 증가율 10%…남성의 3배 수준

송고시간2019-05-09 08:45

사람인, 231개 기관 분석…전체 남녀 비율은 평균 7대 3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의 여성 정규직 직원 증가율이 남성의 3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1개 공공기관의 고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정규직 상시 종업원 수는 총 30만5천593명으로 전년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 수가 21만4천612명으로, 여성(9만982명)의 약 2.4배에 달했다. 조사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남성 직원이 여성보다 많은 곳은 298곳으로, 전체의 82.5%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증가율은 여성이 훨씬 높았다. 여성 정규직 직원은 전년보다 무려 9.7%(8천44명)나 늘어 남성(6천883명·3.3%)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공기관의 1인당 평균 연봉은 6천798만원이었으며, 남성과 여성이 각각 7천262만원과 5천734만원으로 조사됐다. 남성 직원의 연봉이 여성의 1.3배 수준인 셈이다.

남성 평균 연봉이 여성보다 높은 기관은 전체의 97.5%인 352개에 달했으며, 9곳은 여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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