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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불조심'…소방당국 10∼13일 특별경계근무

송고시간2019-05-09 06:00

부처님오신날 연등
부처님오신날 연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소방청은 부처님오신날(12일)을 전후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10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오신날 사찰에서 연등행사 등으로 촛불·전기·가스 사용이 늘어나고 사람이 몰려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근무한다.

주요 사찰 주변 등 전국 321곳에는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 370대와 소방대원·의용소방대 2천645명 등 소방력이 전진 배치된다. 또 소방관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비상시 바로 현장에 나갈 수 있도록 대기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사찰 화재의 36%가 부주의로 발생하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도 28% 정도에 달한다"며 "전기시설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사찰 관계자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화기 취급에 더욱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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