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뉴질랜드, 기준금리 1.5%로 0.25%포인트 인하…역대 최저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도
NEWZEALAND-ECONOMY/RBNZ
NEWZEALAND-ECONOMY/RBNZ[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8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1.5%로 0.25%포인트 내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회의 이후 낸 성명에서 정책 목표에 맞게 고용과 물가상승률 전망을 떠받치는 데 더 낮은 기준금리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국내 성장률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둔화했고 고용은 지속 가능한 최고 수준에 근접했으나 향후 전망은 제한돼 있다"며 "지금은 더 낮은 금리가 우리의 목표 달성과 더 균형 잡힌 금리 전망에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도 결정 배경으로 지목됐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해 중반 이래로 둔화한 세계 경제성장으로 외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입장이 완화했으나 세계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역 파트너의 성장이 안정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징후가 일부 있지만, 무역 우려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이날 예상에 따르면 향후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다. 평균 기준금리 전망치는 연말까지 1.48%, 내년 3분기까지 1.36%다.

기준금리 인하 직후 외환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는 장중 한때 1뉴질랜드달러당 0.6527달러로 1.2%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앞서 전날 말레이시아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3.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2016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다.

cheror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08 11:3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