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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큰 일교차…산지 안개 끼고 건조한 대기

송고시간2019-05-07 07:01

밤사이 북부 내륙에 얼음 얼고 서리 내려 '산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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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황금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7일 대구·경북의 날씨는 큰 일교차를 보이는 가운데 경북 산지에 안개가 끼고 매우 건조한 대기를 나타내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은 오는 8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분포로 평년(6~13도)보다 2~5도 낮겠으나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20~25도)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

전날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낮은 분포를 보이면서 경북 북부 내륙에 얼음이 얼고 그 밖의 내륙에 서리 내린 곳이 많았다.

7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최저기온은 대구 7.2도, 봉화 0.3도, 청송 1.9도, 영주 2.1도, 의성 2.5도, 안동 3도, 문경 3.5도, 영천 4.1도, 울진 4.3도, 상주 4.4도 등을 기록 중이다.

아침까지 경북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대구와 일부 경북 내륙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에 따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7일 오전 6시 현재 대구를 비롯해 경북 영주, 문경, 상주,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 등 경북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 내륙에는 8일에도 새벽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산지에 얼음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지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초속 8~13m의 강풍이 불고 내륙에도 초속 4~8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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