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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한국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명예회복'

송고시간2019-05-02 15:56

지난해 정원감축 '역량강화대학' 충격 벗어나 3년간 66억원씩 지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서 포함되지 않아 학생 정원을 줄여야 하는 '역량강화대학'에 포함된 한국해양대와 동서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실추된 명예를 회복했다.

교육부는 2일 대학혁신지원사업(Ⅱ유형) 선정 대학으로 전국 12개 대학을 발표했다.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 때 역량강화대학으로 분류된 30개 대학 중 12개 대학만 지원 대상이 됐다.

부산·울산·경남권에서 한국해양대와 동서대 등 2개 대학만 선정됐다.

한국해양대는 혁신지원사업 선정으로 연간 22억원씩 3년간 총 66억을 지원받아 해양특성화 강화를 위한 학사구조 개편, 해양 교양 교육 강화, 해양클러스터 연계 교육 등 대학 혁신전략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동서대도 3년간 66억원을 지원받아 '달란트 교육체계 고도화', '개방형 교육지원체계 구축', '고밀도 경험학습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평가관리체계 구축' 등 7개 특성화 추진전략으로 교육혁신에 나선다.

동서대
동서대

[촬영 조정호]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자율개선대학 수준의 지원금을 받는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개혁안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74년간 한국 해양계를 이끌어온 명문대학으로써 명예회복과 함께 앞으로 해양특성화를 더욱 강화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서대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며 "이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미래형 대학으로 체제를 전환해 명실상부한 신명문대학으로 웅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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