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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신도시에 두번째 중학교 신설…봉암중은 재검토

전주 혁신도시 전경
전주 혁신도시 전경[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혁신도시에 중학교 1곳이 신설된다.

24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학교 신설을 승인하는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신청한 중학교 2곳 중 1곳을 조건부 승인했다.

학교 설립 예정 부지 면적은 1만757㎡이며 개교 예정일은 2022년 3월이다.

온빛중학교에 이어 두 번째 중학교가 혁신도시에 들어서면 학급 과밀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도교육청은 전망했다.

다만 교육부는 신설 조건으로 인근 초등학교 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유치원도 설립할 수 있는 '시설 연계 설립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그러나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내에 설립하려고 했던 전주봉암중학교(가칭)는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교육부는 공동주택 분양세대수가 중학교 신설 수요에 못 미쳐 설립 시기 조정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혁신도시에 두 번째 학교가 들어서면 한 학급당 학생 수는 28명으로, 적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봉암중에 대해서는 통학 불편 등을 이유로 오는 9월 교육부에 다시 심사를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4 15: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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