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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봄, 후회 없는 선택'…함평나비대축제 26일 막 오른다

내달 6일까지 총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
40여 개 체험행사, 20여회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
나비 날리기
나비 날리기[함평군]

(함평=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란 주제로 24종 15만 마리의 나비는 물론 33종 42만 본의 다양한 초화류, 60여 종의 공연·체험행사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축제장 입구 황소의 문에서는 거대한 뿌사리(황소의 방언) 모형과 고목뿌리(팽나무)가 관람객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동선을 따라 중앙광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항아리를 이용한 포토존과 야외 나비생태관, 은은한 향기의 꽃완두콩 허브길이 반긴다.

특히 절도미수사건과 100억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최근 잇단 관심을 끌고 있는 황금박쥐 조형물(순금 162kg, 은 281kg)이 중앙광장에 첫선을 보인다.

지금껏 축제장 인근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 상시 전시됐던 황금박쥐 조형물이 중앙광장 등 야외로 나온 것은 2005년 제작 후 올해가 처음이라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나비와 산업곤충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나비·곤충 생태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함평천지 문화유물전시관 등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 마음까지 홀릴 볼거리가 즐비하다.

올해 축제 역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로 빼곡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두 40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야외 나비 날리기' 체험은 올해도 중앙광장에서 평일 1회(13시 30분), 휴일 2회(11시 30분, 13시 30분, 선착순 150가족)에 한해 무료(어린이 동반 관광객 중 선착순 100명)로 진행된다.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평일 100가족, 휴일 200가족이 '실내 나비 날리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우유를 추출할 수 있는 '젖소목장 나들이'를 비롯해 미꾸라지 잡기체험, 세계음식 문화체험, 앵무새 모이주기 등 인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관람객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도 올해 대폭 확충됐다.

이동식 미니 나비·곤충 생태관 3개소, 주무대 공연과 주요 행사 일정을 안내하는 대형 LED 스크린, 관람객의 휴식을 책임지는 트러스 구조물 그늘막 등이 중앙광장 인근에 설치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는 KTX가 축제기간 중 1일 4회(상·하행 포함) 함평역에 정차한다.

함평 숙박업소에서 1박을 할 경우 영수증에 명시된 금액 기준(5만원 미만 1인, 5만∼7만원 미만 2인, 7만∼10만원 미만 3인, 10만원 이상 4인)으로 무료입장을 한다.

축제 기간 펼쳐지는 평일 1∼2개, 주말 3∼4개 수준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이윤행 군수는 23일 "올해 나비축제는 꽃과 나비, 어른과 아이, 인간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함평 고유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4/23 1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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