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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도심 우편함서 수류탄 발견돼 경찰 수사 나서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도심의 주택가 우편함에서 19일(현지시간) 오후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암스테르담의 AT5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암스테르담 도심지역의 에어르스트 코흐른스트라트에 있는 한 건물 우편함에 수류탄이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수류탄은 검은색 테이프로 우편함에 고정돼 있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인근 도로를 차단하고 조사에 나섰으며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장에서 수류탄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폭발시켰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수류탄을 누가 설치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최근 들어 암스테르담에서는 수류탄을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범행 현장에서 수사 중인 네덜란드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범행 현장에서 수사 중인 네덜란드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20 0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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