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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北 신형 전술유도무기시험 보도 인지"

미군 "미사일 발사는 감지 안돼"…추가확인 작업 진행
김정은 국무위원장 공군 훈련 참관'
김정은 국무위원장 공군 훈련 참관'(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6일 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공개한 것으로, 김 위원장이 부대원들과 웃으며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김 위원장 뒤편으로 북한이 운영하는 수호이-25 전투기이며, 북한 경호팀의 도요타 랜드크루저 차량도 눈에 띈다. 2019.4.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미국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의 사격 시험을 지도했다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17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보도를 알고 있으며 추가로 언급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미국 국방부 역시 보도는 인지하고 있지만 지금 시점에는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CNN, AP통신은 이번 시험과 관련, 미국 전략사령부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북한으로부터 어떠한 미사일 발사도 감지하지 않았다고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전했다.

이는 이번 시험이 탄도미사일 시험과 같이 높은 상공에서 이뤄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지만, 저고도 시험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고 AP는 덧붙였다.

로이터도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미국 북부사령부와 전략사령부가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진 않았으며, 추가 확인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4월 17일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을 참관하시고 지도하셨다"고 밝혔다.

mihy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8 10: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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