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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프란치스코 교황에 "노트르담 화재 복구 지원"

파리의 상징 불탔다…노트르담 대성당 큰 불 (CG)
파리의 상징 불탔다…노트르담 대성당 큰 불 (CG)[연합뉴스TV 제공]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심장'인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복구 지원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방금 프란치스코 교황과 아주 멋진 대화를 나눴다"며 "끔찍하고도 파괴적이었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미국 국민의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전했듯, 수리 및 건설 분야의 훌륭한 전문가들의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마크롱 대통령에게 전화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복구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백악관이 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마크롱 대통령 두 사람 모두 아주 행복한 부활절을 맞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의 지난 대선 국면이었던 2016년 2월 멕시코 방문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공개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파나마를 찾았을 당시에도 장벽건설 문제와 관련해 "장벽 문제에 관한 질문에 "두려움이 우리를 비정상으로 만든다", "두려움의 씨를 뿌리는 이러한 장벽 건설자들은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꼼짝 못 하게 할 것을 기대한다" 등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어젠다인 장벽건설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피력해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화재 참사 발생 당일인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엄청나게 큰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도 끔찍하다"며 "아마도 '공중 살수'가 불을 끄는데 유용할 수 있다.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훈수를 뒀으나 프랑스 소방당국이 "공중 살수는 건물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hanks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8 03: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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