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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비야 있어도…J리그 고베 사령탑 또 중도하차

스페인 출신 리요 감독, 부임 7개월 만에 계약해지
지난 1월 빗셀 고베의 새 시즌 유니폼 발표회에서 후안 마누엘 리요 감독(가운데)이 다비드 비야(왼쪽에서 세 번째) 등 선수들과 선전을 다짐하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월 빗셀 고베의 새 시즌 유니폼 발표회에서 후안 마누엘 리요 감독(가운데)이 다비드 비야(왼쪽에서 세 번째) 등 선수들과 선전을 다짐하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프로축구 J리그 '호화 군단' 빗셀 고베의 사령탑이 또 중도 하차했다.

고베는 17일 구단 홈페이지에 "후안 마누엘 리요(54) 감독의 요청으로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니고 도밍게스, 호르헤 무노스 코치와의 계약도 해지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출신 리요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인생에서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저와 가족에게 이렇게 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고베는 지난해 9월 성직 부진으로 해임했던 요시다 다카유키 전 감독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요시다 감독 후임으로 고베를 이끈 리요 감독은 지난해 J리그에서 2승 3무 1패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 고베는 7경기를 치른 현재 3승 1무 3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몇해 거물급 외국인 선수 영입 등으로 주목받은 고베로서는 성에 차지 않는 성적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의 소속팀이기도 한 고베는 2017년 7월 독일 국가대표를 지낸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를 영입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에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미드필더 안드레 이니에스타와 계약했다.

그런데도 성적이 신통치 않자 시즌 중 감독을 교체한 고베는 올 시즌을 앞두고는 역시 스페인 대표로 뛰었던 공격수 다비드 비야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스페인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의 미래로 기대를 모은 미드필더 세르지 삼페르도 고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한껏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 리요 감독은 새 시즌 7경기 만이자 부임 7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7 13: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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